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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맛집 추천) 파주 운정에 있는 '초담 추어탕'
블로그/각종 리뷰 및 추천 2021. 11. 5. 22:16
👨🏻‍🍳 우리 가족 입맛을 사로잡은 추어탕 맛집! 주로 방문해서 먹기보다는 포장을 자주 하는 찐 단골 맛집이다. 👨🏻‍🍳 '초담추어탕'이 위치한 상가 외관. 상가 건물 근처가 너무 조용해서 여기 장사하는 것 맞나 싶지만.. 막상 들어가면 한가진 위치에 코로나 시국인데도 사람이 되게 많은 편이다. 메뉴와 가격. 항상 '기본 추어탕'을 먹는데 (통추어탕은 미꾸라지가 통째로 들어있어서 진입장벽이 높다..) 가끔 시켜 먹는 추어튀김도 맛있다. 메뉴에 추어만두, 추어전골, 숙회도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ㅎㅎㅎ 블로그 리뷰를 하면 더 관심과 집중을 해서 본다는 것이 좋은 점 같다. 그리고 이날 ★'추어돈까스'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는데 그건 잠시 뒤에 밝히는 것으로.. 😙 기본 상차림. 추어탕에 꼭 넣..
Florence and the Machine - Over the Love (영상 + 가사해석 + 곡 정보)
블로그/팝송 가사 해석 2021. 11. 1. 17:06
🎭 여성 보컬 '플로렌스'를 주축으로 결성한 영국 인디락그룹 'Florence and the Machine. (플로렌스 앤더 머신)' 의 노래 중 'Over the love'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OST이다. 가사 내용을 이해하려면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읽거나 영화를 봐서라도 대강의 줄거리를 아는 게 도움이 된다. 아주 오래전에 소설을 읽은 적이 있는데 잘 기억이 안 나서 나도 열심히 찾아봤다. 'Over the love'의 가사는 '위대한 개츠비'의 여주인공 '데이지'의 시각에서 썼다. 과거 연인이었던 개츠비가 옆 동네로 이사를 온 뒤 그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데이지의 마음을 나타내는데 원작 소설의 데이지라는 캐릭터와 비교하면 가사가 많이 순화된 느낌이다. 🤔 우선 노래 가사를 해석하며 간..
"신기시장" 인근 거주민이 추천하는 베스트 3곳 + 그외 (주관주의)
블로그/각종 리뷰 및 추천 2021. 10. 14. 13:53
사는 곳 가까운 데에 '신기시장'이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데 크지 않은 시장이지만 정말 알차다. 여름에는 너무 덥다보니 조금 무기력한 시장이었지만 찬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한 이번 주말 저녁에 방문했을 때 사람이 와글와글했다. 😀 초입 '럭키마트'에서부터 시작하는 길이 신기시장의 메인 통로이다. 솔직히 신기시장 점포 중 대부분은 다 이미 사람이 많고 장사가 잘 돼서 실망한 적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내 맘대로 베스트 3곳을 추천하자면 🐬일단 베스트 1위 - 할매부침🐬 처음에 시장 구경할 때 전 부치는 냄새가 너무 강력해서 홀리듯 그 방향으로 갔는데 일단 사람이 엄청 많다. 여기는 주말 저녁에 오면 거의 다 sold out이다. 사실 시장의 음식 가판대는 어떤 먹음직스러운 진열보다 다 팔려서 텅 빈 것만큼 구미가..
동영상 자막 자동으로 입혀주는 유용한 프로그램 VREW! (이용 방법 + 게다가 무료..)
블로그/각종 리뷰 및 추천 2021. 9. 29. 17:27
동영상을 편집하면서 의외로 골치 아프고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 바로 '자막 달기'이다. 음성이 시작하고 끝나는 지점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일일이 자막을 타자로 쳐서 입력을 해야 하는 부분이 은근히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동영상을 편집할 때 종종 'AI가 어느 정도 음성인식을 하고 알아서 자막을 달아줄 수는 없나?'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 기능을 너무 제대로 해주면서 군더더기 없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 VREW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된 뒤로, 자막을 다는 데에서 오는 부담감이 확-~ 줄었고 이제는 오히려 자막을 다는 일이 기다려진다.(?) 게다가 이렇게 유용한 프로그램이 무료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놀랍다. 😁 ㅎㅎ 우선 VREW를 다운로드해보자. 네이버에 'vrew'라고 치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다운로..
Thom Yorke - Suspirium (영상 + 가사해석 + 곡 정보)
블로그/팝송 가사 해석 2021. 9. 11. 12:50
🎠 동생(aka 재디 or 째디🎈)이 추천해준 노래 3탄! ​동생이 추천하는 노래에는 자주 라디오헤드의 곡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너 라디오헤드 팬이구나.' 하면 그건 또 아니란다. ㅎㅎㅎ 이번 곡은 라디오헤드의 메인 보컬이자 리더인 톰 요크의 솔로곡인데 영화 '서스페리아'의 ost를 위해서 톰 요크가 직접 작사 작곡한 것이라고 한다. 톰 요크가 해당 영화를 보고 난 뒤에 그것에 입각해서 만든 곡이라는 것을 알고 가사를 더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서 영화를 볼까 했으나 포스터를 슥- 보고 깔끔하게 ★포-기★했다! ㅋㅋ 노래가 좋으니 굳이 영화에 깊이 연관 지어 해석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마담 블랑의 무용 아카데미에 들어가기 위해 미국에서 베를린으로 찾아온 소녀 수지가 그곳에서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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