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 꽃매장 - "플라워 로드 (꽃길)" 적극 추천!

 

🌼 집 가까운 데에 있는 가격 저렴하고 품질 좋은 꽃집.
단골들이 많고 우리 집도 이사 온 후 4번 이상 방문한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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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3월 말 정원 가꾸기를 막 시작할 때 방문해서 찍은 사진이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근처를 지나갈 때면 홀리듯이 들어가게 된다. ㅎㅎ
항상 조금만 사자 하고 들어가서 생각보다 많이 사게 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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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도 꽃, 다육, 관엽식물 등등 여러 가지의 식물들이 있는데 종류가 많고 싱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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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는 북쪽이라 다른 지역보다 겨울이 춥고 봄도 늦게 오는데
사장님께서 월동 가능한 꽃들과 심을 때 노하우를 잘 알려주신다.
앞에 놓인 꽃들은 올겨울을 여기서 난 꽃들이니 파주인에게 더욱 믿음직한 곳! ㅎㅎㅎ
찾는 품종이 없을 때는 들여놓아 주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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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는 장미, 라일락, 블루베리 등 각종 묘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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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보이는 것은 교하 파출소로, 매장의 바로 건너편에 있으니 찾아올 때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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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처음에 라일락과 덩굴장미를 샀었다.

 

묘목들은 이런 포대에 담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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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들은 다 월동이 되는 꽃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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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화분 분갈이할 때도 여기서 사장님께 정보를 얻어서 필요한 것들을 샀다.

단순히 흙을 가는 것만이 방법이 아니라
작은 돌들을 깔아서 흙에 쓰이는 비용도 줄이면서 공기가 통하게 할 수도 있고..
암튼 알면 알수록 배울 것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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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거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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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도 싣고 차 뒷좌석에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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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뒤편에도 각종 묘목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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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가 있는지 질문했는데 그것도 있었다.
포대에 담겨지는 라일락과 불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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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 사진 참조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므로 불두화"

​불두화는 월동도 되는 꽃이 수국처럼 크고 예뻐서
엄마에게 '이건 우리를 위한 꽃이야.'라고 강력하게 어필했다. ㅋㅋㅋ
(엄마는 노지에서 월동이 되는 것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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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5월달에 찍은 사진들인데
옆에 있는 '교하농원'이 같은 매장인지 다른 매장인지 헷갈린다.
저기도 같이 하셨던 것 같은데..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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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오니 꽃들이 더 다양해졌고 화사하게 만개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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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월동이 되는 녀석들을 우선적으로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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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을 하는 꽃들은 대체로 꽃이 크고 아름다운 맛은 없지만 강인하니까 일단 사고 보게 된다. ㅎㅎ

사실 꽃보다는 나무가 더 내 취향이긴 하다.
꽃은 연약해서 손이 많이 가고, 폈을 때는 아름답지만 너무 빨리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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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꽃의 아름다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강한 것!

눈에 띄게 예쁜 장미가 피어있는 묘목을 어떤 손님이 구매하길래 우리도 하나 구매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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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틀을 잘라내고 심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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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꽃집에만 오면 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는 것인지..
(근데 또 버릴 사진이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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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우리 집 복숭아나무에 항상 찾아오는 청개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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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개굴개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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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개구리 찾기! (난이도 ★★★★)

원래 두 마리가 항상 앉아있는데 한 마리는 이날따라 보이지가 않았다.
위장술이 너무 뛰어나서
안 온 건지, 왔는데 안 보이는 건지 쉽지 않다. ㅎㅎㅎ

 

 
파주 사는 사람이라면 방문해 보길 추천하는 꽃집이다. 많이 사도 가격이 저렴하고
우리집 포함 여기 오는 손님들이 다 단골느낌이 풀풀 난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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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플라워 로드 (꽃길)'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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